남북 대치 상황에서 보안 관련 사항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는 공개SW를 이용한 GIS 활용을 돕고자하는 순수한 뜻으로 글을 작성하고, 예제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저희의 예제가 군사 시설 등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어 일부 서비스에 대한 변경을 가져갈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예제의 일부는 배경지도로써 "OpenStreetMap"(이하 OSM) 을 이용합니다.  OSM은 전세계 사용자의 참여에 의해 만들어지는 지도이다보니 남북이 대치하는 국내 실정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OSM에는 군사시설 등의 위치가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금일 모기관에서 OSM을 사용하지말 것을 권고 받았습니다. 속상하지만 국가 정책은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희가 게시하는 국가지점번호지도서비스의 배경도를 Vworld로 변경합니다.  국가가 공공개방하는 정보와 인터넷을 통해 널리 활용되는 것의 사용에도 제약이 존재하네요.

Vworld 2D Map의 경우지원하는 축적범위가 최대 확대 수준을 기준으로 OSM 대비 2단계 낮습니다. 이에 앞으로 저희가 공개하고 있는 "국가지점번호 지도서비스"에서 "10m X 10m"격자가 가리키는 지형사물을 식별 할 수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그림은 OSM과 Vworld Map 의 동일지역의 Portrayal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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